튀르키예 부르사의 깔끔한 카페
오늘 소개할 장소는 부르사 전역에 퍼져있는 유명한 카페인 카페 부르파시(Burfas)이다.
전날 여행의 피로로 평소에는 마시지도 않던 커피가 엄청나게 땡겼다.
부르사 바자르 주변을 둘러보다가 깔끔하게 생긴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정말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는 점이다.
또한 세심하게 천막 아래에는 히터가 있어서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다.
심지어 안쪽도 많이 붐볐다.
주문을 위해 줄을 섰다. 보니까 여기는 현지인 아주 많이 오는 곳이었다.
부르사라는 곳에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거 같은 느낌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들었다.
또한 여긴 좋은 빵들이 많이 있었다.
평소 해외여행을 가면 카페 같이 안정을 취하고 싶은 곳들은 보수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찾게 된다.
그 예시로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여기 부르파스 역시 튀르키예의 스타벅스와 비슷한 느낌과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더욱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한국인이라면 추워도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춥기 때문에 시킨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또한 케이크도 맛있어보여 하나 주문했다.
터키어를 하나도 할 줄 몰라 다른 메뉴에 무엇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모든 카페들은 다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라떼를 시키면 라떼 아트도 가끔 만들어준다!
참고로 이런 케이크는 터키말로 파스타 pasta라고 하는 거 같다.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후기
솔직히 아주 대만족했다.
터키 물가가 들은 것 보다 꽤 비싸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퀄리티 높은 카페를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들어보니 부르사의 시장이 직접 관리하는 카페 체인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가격같은 것들도 안정화 되어있다고 한다.
만약 터키 부르사를 여행 중이라면 한 번 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점도 여러 개가 있어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된다.
내가 간 곳은
Burfaş Kafe/Çarşıbaşı · Şehreküstü, Çırapazarı Sk. No:3, 16050 Osmangazi̇/Bursa, 튀르키예
★★★★☆ · 카페
www.google.co.kr
여기이다.
추천하는 곳은 부르사 해안가 근처 무단야(mudanya)에 있는 풍경 좋은 곳을 추천한다.
Burfaş Kafe · Ömerbey, İstasyon Cd. No:2, 16940 Mudanya/Bursa, 튀르키예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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