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외에서 현금인출이 필요할 때 ATM에서 돈을 뽑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저는 체크카드로 진행했어요.
요새는 카드 결제가 정말 보편화되어서 많은 경우 카드 결제를 하지만 카드 정보 유출을 염려해 현금 인출을 선호하기도 하죠.
그런 분들을 위해 ATM에서 현금 인출 시 사용하는 단어 설명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급하신 분들은 그냥 current 계좌를 쓰는 거 정도만 아셔도 될 거라고 생각해요 :)
1. 우선 체크카드를 ATM에 넣어요.
이때 주의할 부분은 카드 불법 복사를 막기 위해, 카드 넣는 부분에 다른 이상한 기계 같은게 붙어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해요. 이건 한국 ATM에서도 똑같은 부분이죠.
이렇게 카드를 넣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언어를 고르라고 해요.
터치 스크린이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 당황하지 말고 옆의 버튼을 눌러서 선택하면 돼요.
2. 카드 핀 번호 입력
순서가 다른 경우도 있지만 원하는 가격 설정하기 전에 이렇게 핀 번호를 입력하라고 해요.
아래 숫자 패드가 있으니 숫자패드를 잘 눌러주면 돼죠.
3. 옵션 선택하기
여기서부터 조금 헷갈려요. 카드를 통해 어떤 것을 할 것인지 물어보죠. 저희는 현금 인출이니 "Fast Cash", 혹은 "Cash Withdrawl"을 선택하면 돼요.
여기서 잠깐!
Balance, Fast Cash, Cash Withdrawl 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Balance : 은행에서 이 단어를 사용한다면 계좌의 잔액을 확인한다는 뜻이에요. 그 뜻은 곧 카드에 얼마가 있는지 확인한다는 뜻이겠죠. 저희는 굳이 확인할 필요가 없으니 이건 선택하는 것이 아니에요.
Fash Cash : 이것은 돈 인출을 하는데 돈 인출 금액의 선택지가 나뉘어 있어요. 비유하자면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선택지가 있는 금액 혹은 리터를 선택하는 것과 같죠. 그래서 이걸 누르면 5,000원 10,000원 100,000원 200,000원 등 등 선택지가 떠요.
Cash Withdrawl : 이것은 자신이 돈 인출 금액을 설정하는거에요. 주유소로 비유하자면 직접 입력창이라고 보면 돼요. 이걸 누르고 원하는 금액을 숫자 키패드에 입력하면 그만큼 돈이 인출되죠.
4. 계좌의 종류를 선택하기
체크카드를 통해 돈을 인출할 것이기 때문에 Current를 선택하면 돼요.
만약 신용카드라면 Credit을 선택하면 되죠. Saving은 적금같은 거로 생각하면 돼요.
Saving 은 적금, Current는 체크카드와 연동되어 있는 계좌(일반 계좌), Credit은 신용카드라고 보시면 돼요!
5. 영수증 출력 유무 보기
마지막으로 영수증 출력 유무를 물어봐요.
저는 항상 수수료가 궁금해서 인쇄해서 확인하곤 했어요. 수수료가 꽤나 비쌌기 때문에 저는 처음 돈을 뽑을 때 조금 많이 뽑고 돈을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이렇게 해외 ATM에서 돈을 인출하는 방법을 알아봤어요!
저는 토스 체크카드로 해외여행 갈 때 사용하고 있어요. 토스 뱅크가 해외 환전 관련 업무는 하나은행과 같이 하는 거 같아요.
트래블 월렛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굳이 토스 체크카드가 있는데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해외에서 돈 인출하실 때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번외로 만약 체크카드 비밀번호를 5회 이상 틀렸다면 체크카드 비밀번호 설정을 아예 다시 해야해요.
그래서 만약 틀렸다면 전화해서 얼굴 인증하는 과정 등을 거쳐야하죠. 그러니 비밀번호 입력 때 주의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