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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라이프/맛집

[서울 강남] 조금 한가해진 수제 햄버거 파이브 가이즈 대기시간과 추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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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
운영시간 : 오전 10:30~오후 10:00
 
사실 이제 유명할대로 유명해져서 위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강남점 외에도 3곳이나 더 생겼다. 
고속버스터미널 파이브 가이즈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여의도 파이브 가이즈 : B1 S1, 108 여의대로 영등포구 서울특별시
서울역 파이브 가이즈 :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05 2층
 
이렇게 있다. 
 
파이브 가이즈는 테이블링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강남점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원격 줄서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테이블링 대기

 
원격 대기를 신청하고 대략 20분만에 안내 문자가 왔다.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

원격 줄서기를 한 것이다. 내 앞에 105팀이 있더라도 회전율이 빠르니 빨리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매장입구

 
매장 입구이다.

테이블링 기계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 말고도 현장가서 줄을 설 수 있다. 
 
확실히 대기가 많이 줄은 느낌이다.

매장 안 모습

 
매장 안에는 10명의 요리하는 분이 계신다. 
 
이 분들 일일이 인건비 따지면 이정도는 그냥 받아야할 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콜라 따르는 곳

 
매장 안 음료 담는 곳이다. 그냥 편하게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웨이팅

아무리 입장하는 안내 카톡을 받았더라도 매장 안에서 웨이팅을 해야한다.
 
체감상 한 15분에서 20분은 기다렸다.

파이브가이즈 메뉴

 
드디어 메뉴이다.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파이브 가이즈 메뉴 선택은 특이하다.
 
햄버거 베이스를 고르고 거기 안에 들어갈 서브 재료를 고를 수 있다.
 
일반 버거와 리틀 버거의 차이점은 패티의 개수이다.
 
일반 버거는 패티 2장 리틀 버거는 패티 한 장이다.
 
나의 추천 조합은 일반 버거(패티 2장)에 올더웨이 토핑, 추가로 양파와 바비큐 소스 추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음료 추천은 피넛버터 스무디가 가장 무난했다.(스무디 바나나, 솔티드 카라멜, 오레오 먹어봤다.)
 
사실 스무디 조합이 잘 이해가 안된다면 맥주도 괜찮다. 

땅콩 무제한

 
파이브 가이즈는 땅콩이 무제한이다. 
 
대기하면서 미리 담아놨다.

벽면 그림

 
이런 건 처음 봤다. 
 
대기하는 손님들과 직원들이 그려놓은 거 같았다.

2층 올라가는 길

 
이번에는 매장 안에서 먹기로 해 2층으로 올라가 먹어보았다.
 
자리 대기를 위해서는 대략 15~20 분 정도 기다렸다. 

다 나온 모습

들고 올라가는 길이다. 

햄버거 등장

 
드디어 햄버거가 나왔다. 적어도 30분 이상은 기다린 버거이다. 
 
두 개의 햄버거 중 2라고 쓰여있는 것이 일반 햄버거 아무것도 없는게 리틀 햄버거이다. 
 

햄버거 모습

 
아래 햄버거는 패티가 하나인 리틀 버거이다.


일단 프렌차이즈 버거 중에선 정말 맛있는 편에 속한다.
 
일단 패티가 확실히 다르다. 촉촉함이 살아있고 진짜 햄버거를 먹는다는 느낌이 든다. 
 
수제 햄버거집 유명한 곳은 꽤나 가봤다고 생각하는데 프랜차이즈 감안하고 이정도 맛이면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기를 30분 넘게 해야하는 것은 여전히 의구심이 들긴 한다. 
 
대기가 줄어든다면 또 가볼 생각이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오픈 초창기 때에 비해 버거에서 패티가 주는 고기 식감이 조금 줄어든 거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는 정말 묵직하고 맛있는 고기를 먹는 느낌이었는데 그때에 비해서는 조금 푸석한 느낌이 들긴했다.
 
물론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맛있다. 
 
아직 강남은 그래도 조금 북적거리니 고터점이나 여의도, 서울역 점을 방문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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