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카트만두 여행을 다니며 먹었던 음식점 Last Bite에 대해 리뷰해볼게요
Last Bite · P887+44, Kathmandu 44600 네팔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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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의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아주 청결하고 디지안이 깔끔했다는 점이에요.
바로 근처에 카트만두에서는 보기 힘든 백화점이 있고 그 옆에 가게가 있었죠.
저는 그냥 우연히 카트만두 거리를 걷다가 들어가보게 된 곳이에요.
원래 여행을 하면 현지 맥주부터 마셔보는게 여행 방법인데 현지 맥주도 마셔볼겸 들어가게 되었죠.
카트만두 다른 곳들을 여행하다보면 느낄 수 있겠지만 진짜 엄청 세련되었어요
특히 이런 벽돌 인테리어와 조명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죠. 만약 네팔에서 위생이 신경쓰인다면 여기로 가도 될 거 같아요.
제일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오픈형 주방이에요.
위생에 엄청난 자신감이 없다면 하기 힘든 인테리어죠. 기대를 안고 음식을 시키기로 했어요.
해외는 보통 이렇게 물담배도 같이 판매하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그냥 제목에서 보이다시피 치킨과 로컬 맥주를 시켰어요.
라거를 시켰고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대신 가격대가 조금 있었죠. 치킨은 무난했어요. 어떤 반죽을 썼는지 파악할 정도로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
많은 치킨을 먹어본 경험으로 봤을 때 조금 느끼하고 닭에 양념이 잘 안되어있었어요.
마지막에 한조각 남겼죠.
그렇지만 카트만두에서 보기 힘든 위생적인 곳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지나가면서 보인다면 한 번쯤 먹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