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네팔 / / 2024. 8. 25. 11:45

네팔 카트만두 커리 Lumbini Lokpriya Tandoori Bhojanalaya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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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네팔식 커리를 만드는 룸비니 음식점이에요
 

Lumbini Lokpriya Tndoori Bhojanalaya · Swa Chapu Marg chhatrapati, Kathmandu 20304 네팔

★★★★☆ · 인도 레스토랑

www.google.co.kr

네팔에 여행을 왔으니 당연히 카레를 먹어봐야죠.

 

다양한 카레집들을 다니면서 저렴하고 맛있는 곳을 찾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그중에서 찾은 가성비 좋았던 카레집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이름은 Lumbini Lokpriya Tandoori Bhojanalaya 에요. 

 

네팔을 돌아다니다보면 룸비니가 붙은 가게들이 참 많아요. 룸비니는 부처님이 태어난 곳의 지명이에요.

 

그래서 그걸 따라서 이름을 붙인거라고 보면 돼요.

 

그래서 이 가게를 찾을 때도 룸비니만 검색하는 게 아니라 이름을 다 검색해야해요.

 

아래는 가게 사진이에요.

가게 입구
가게입구

가게는 꽤 작아요.

 

저희는 여기서 거의 세 끼니를 해결했어요.

 

특히 난이 아주 맛있었죠.

 

가게는 조금 작아요.

메뉴판
가게 내부와 메뉴판

저녁에 갔을 땐 외국인도 많았어요. 

 

이 사진을 찍을 땐 너무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

 

아래 보이는 솥 같은 거에 난을 직접 구워요.

 

물론 위생적이지 않아요.

 

저 손으로 돈 결제도 하고 난 반죽도 하고 다 하거든요. 그 정도는 감안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난 굽는 모습
난 굽는 모습

난을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줘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엄청 따뜻하고 바삭한 난을 먹을 수 있죠. 여기서 난을 먹고 한국에서

똑같은 난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카레 맛은 비슷해도 난의 맛까지 구현한 곳은 아직 찾지 못했어요.

 

난 두 개와 밥까지 해서 먹었죠. 보통 여긴 야크 고기와 닭고기를 주로 먹는거 같아요.

 

하지만 향이 조금 힘들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야채커리도 많이 추천하고 싶어요.

난과 커리
난과 커리

 

네팔 여행하면서 어중간한 고기를 먹는거보다 차라리 채식으로 먹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고기의 질과 맛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져요. 또한 조금 물리기 때문에

 

차라리 가벼운 야채 위주의 커리나 음식을 먹는게 더욱 맛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네팔 여행 시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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