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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 금,토 23:00까지 월-목 22:30까지 일 21:00까지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51 1층 두꺼비황소곱창
문래역 주변에 맛있는 곱창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간판이 낡아보이는게 마음에 들었고, 들어가자마자 연배 있는 사람들이 앉아서 먹고 있는 것을 보고 여기는 찐 맛집이구나 했다.
메뉴다.
가격도 생각보다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게 내부이다.
가게 내부를 보면 아직 빈자리가 있지만 곧 사람들이 많이 차더라.
여기 생각보다 많이 맛집이었다.
간이랑 천엽 먹을 줄 아냐고 물어보셨다. 내가 잘 못 먹는다니까 간은 구워서 먹어보라고 주셨다.
꽤나 정 있다고 느꼈다.
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국. 술이 쭉쭉 들어간다.
드디어 메인 메뉴이다.
처음에 나올 때 이런 가림막과 함께 나온다. 초벌은 다 되었지만 앞에서 조금 더 구워주신다.
가림막을 치워주셨다.
곱창 모둠은 특이한 것은 없었다. 그나마 양이 구워져서 나온다는 점? 나머지 구성은 다른 곱창집과 비슷했다.
그렇지만 아주 신선했다. 게다가 가격도 이정도면 꽤나 준수하다는 생각이다.
양은 아주 충분했으며 볶음밥까지 먹었다. 그건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진이 따로 없다.
신선하고 적당한 곱창을 찾는 중이라면 여기 추천한다. 회식도 꽤나 하는 곳으로 보인다.
금요일에 갔었을 때 회식하는 곳과 밥 먹는 사람들 이렇게 섞여있었다.
문래 메인 거리와는 거리가 조금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걸어서 못 갈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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