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화~금 10:00~21:00, 토~일 10:00~19: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외 공휴일
술집을 그만 다니고 카페 위주로 다니자는 목표로 여러 밝은, 교육적인 장소들을 찾던 중에 찾은 장소예요.
너무 더워지기 이전에 후딱 다녀오기로 했어요.
인왕산 등산로 주변에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돼요.
주변이 엄청 초록초록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지도를 따라 걷다보면 공원 안에 도서관이 있어요.
근처를 조금 헤매다보면 이렇게 푯말이 나와있고 입구를 안내해주고 있어요.
처음엔 현대적인 건물이 아예 없어서 찾기 어려웠다. 현대적 건물과 합쳐져 있을 줄 알았지만 아예 한옥만 있는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지붕들만 봐도 얼마나 도서관이 예쁜줄 알 수 있었어요. 이 건물 하나하나가 다 도서관 건물이고 책을 가져와서 책을 읽거나
아니면 여러가지 도서관 활동도 할 수 있어요.
또한 이렇게 안에 폭포도 있더라고요.
여기 정자 안에서 책을 읽으면 물소리에 더욱 잘 읽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이렇게 휴관일은 일반 도서관과 동일해요
이게 한옥쪽 입구로 해서 오는 길이고 일반 도서관처럼 되어있는 입구도 있어요.
직접 가보니 위에는 한옥 지하는 일반 도서관처럼 꾸며놓아서 책들은 일반도서관에서 빌리는 거였어요.
또한 서울시민카드를 이용하면 전자책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거 같아요!
여러 신박한 도서관들을 찾고 있다면 청운문학도서관은 한번쯤 가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근처에 인왕산도 갔다가 도서관을 들릴 수도 있고 이 동네 언덕 쪽에 조용하고 음식이 맛있는 집들도 꽤나 있더라고요.
다음 포스팅에선 근처 맛집에 대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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