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역 주변 가격대비 훌륭한 구성의 스시 다이이치 오마카세

 

오늘 리뷰할 곳은 서울역 오마카세다.

입구사진

사진에서 볼 수 있다시피 전석 예약석이다. 이번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방문을 했다.

 

점심은 39,000원 저녁은 65,000원으로 가격대로 보면 엔트리 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점심의 경우 한시간만 진행이 되어 회사 점심시간에 회식으로 오는 경우도 있었다.

 

아래 사진은 음식의 구성이다. 나중에는 귀찮아져서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정말 많은 음식들이 나왔다.

여러 음식 사진

그 중에 인상적이었던 초밥은 참돔, 한치에 김, 잿방어에 유자, 밴장어, 청어 등이었다.

 

오마카세를 많이 가보지는 않아 비교군이 많진 않지만 가격대비 양, 회의 신선함, 맛의 조화로움을 기준으로 봤을 때

 

아주 만족스러운 집이었다.

음식사진

또한 음식을 내주는 사장님께서 말주변도 좋으셔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시기도 하셨다. 

 

음식사진3

 

근처에 이 스시 다이이치가 있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치는 건물 상가 안에 있어서 접근성도 아주 뛰어나다. 

 

점심 가격 39,000원이라고 하기엔 정말 알찬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스시 역시 하나하나 맛이 세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앵콜스시가 따로 없었다는 점이다. 저번에 비슷한 가격대 여의도에서 먹었을 때는 앵콜스시가 

있었던 거로 기억하지만 여기는 점심에는 따로 없었다.

 

그것만 빼면 정말 완벽한 입문자용 오마카세라고 볼 수 있었다.